장영란, 청담동 샵 무한신뢰 "얼굴에 X칠 해도 맞다" ('A급 장영란')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청담동 샵 직원들을 향한 무한 신뢰를 보였다.

19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측은 '청담샵에서 장영란에게 X칠을 해도 가만 있는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숏츠 영상을 게재했다.

장영란에게 화장을 해주던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속눈썹을 한 올 한 올 붙인다"고 보여줬고 제작진은 "한 올 한 올 붙이냐"며 놀랐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금쪽같은 내 새끼' 때는 통으로 붙인다. 언니가 많이 울어서 가닥으로 붙이면 뒤틀릴 가능성이 크다. 근데 통으로 붙이면 안정감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장영란도 "난 공감하다 보니까 눈물을 많이 흘린다"고 했고 직원은 단호하게 "너무 우세요"라고 덧붙였다. PD는 "대단하다. 그런 디테일까지 다 생각하는구나"라고 감탄했고 장영란은 "근데 나는 몰랐다. 오늘 처음 알았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장영란은 "믿음. 믿음이 있기 때문에 친구가 여기다 X칠을 해도 저는 그냥 '맞다' 하고 가고 있다"고 극단적인 신뢰를 드러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장영란은 한의사 한창과 2009년 결혼, 슬하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장영란은 현재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으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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