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세컨 하우스2'의 최수종이 긴박한 상항에 직면한다.
하희라와 박군은 '수상한 생명체' 등장에 그를 살리기 위해 또 다른 집을 짓게 된다. 현장에서 재료를 구한 두 사람은 아이디어를 주고받고, 박군은 거침없이 만들어나간다. 또한 생명체를 살리기 위해 나무에 올라타며 고군분투하는 최수종은 하희라, 박군과 함께 첩보 작전을 펼치듯 일을 꾸민다.
철거가 끝난 뒤 박군은 특별한 경험이었다면서 "어머니가 살아계셨다면 얼마나 좋았을까"라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인다.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떠올린 박군은 어머니에게 집을 지어드리지 못한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