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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 FiL, 라이프타임 '빵카로드 시즌2'의 빵MC 신현준, 황제성, 박진이의 격한 반응으로 단종될 뻔한 치즈 케이크를 되살렸다.
까만 색의 치즈케이크를 맛본 신현준은 "완전 기분 좋아지는 맛"이라 전했고, 황제성 역시 "이거 안 먹었으면 어쩔뻔 했냐. 진짜 맛있다"며 감탄했다. 세 사람은 "치즈 케이크 포장해야겠다"며 예약하는 등 치즈 케이크에 반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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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지순례를 마치고 미식회를 진행하던 중 담당 PD는 "빵MC의 강력 추천으로 내부 회의 끝에 (치즈 케이크)메뉴를 살리기로 결정했다더라"고 알렸고, 세 MC는 격하게 환영했다. 황제성은 "이건 뻔한 맛이 아니다"라고 전했고, 치즈 케이크를 맛 본 빵랑자들 역시 "이건 진짜 없애면 안 되는 메뉴다"라며 "빵MC들이 안 갔으면 우리도 못 먹어보는 거였다"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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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