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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라디오스타' 배유람이 드라마 '모범택시'를 통해 초통령에 등극했다.
'라스'에 첫 출연한 배유람은 '모범택시' 출연 이후 자신의 인지도가 180도 달라졌다고 밝힌다. 특히 그는 초등학생까지 자신을 알아본다며 데뷔 15년 만에 초통령으로 등극한 근황을 들려준다.
이어 배유람은 '모범택시'에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던 박주임의 바가지머리와 에피소드마다 달라지는 부캐(부캐릭터) 분장 비화를 풀어놓는다. 특히 그는 연기 인생 15년 만에 심하게 현타 왔던 장면이 있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모범택시'를 촬영할 때마다 이제훈을 보며 각성했다고 이야기해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배유람은 '응답하라 1988'에서 주인공 최택(박보검)의 매니저 역할로 합류하게 된 비하인드를 오픈한다. 이와 함께 그는 자신의 출연분이 전파를 탄 후, 뜻밖의 논란에 휩싸였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그런가 하면 배유람은 배우 안재홍, 공민정이 대학동기라며 친분을 자랑한다. 이어 그는 안재홍의 멜로 연기를 지켜보며 "세상 좋아졌다"라며 찐친다운 거침없는 디스를 날렸다고 전해 궁금증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공감 요정'으로 예능계에서 활약 중인 장영란이 스페셜 MC로 깜짝 출연한다. 그는 '라스' MC들도 못 말리는 무한 공감 모드로 수요일 밤 시청자들에게 빅 웃음을 전달한다.
배유람이 '모범택시 3'에 합류하게 만든 장본인의 정체는 오는 21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