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지민, 정유정·돌려차기男 구치소 식단 공개에 분노 “죄수들이 부러울 줄이야”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3-06-20 14:41 | 최종수정 2023-06-20 14:41


김지민, 정유정·돌려차기男 구치소 식단 공개에 분노 “죄수들이 부러울 줄…

김지민, 정유정·돌려차기男 구치소 식단 공개에 분노 “죄수들이 부러울 줄…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김지민이 구치소 식단에 분노를 드러냈다.

20일 김지민은 "와... 죄수들이 부러울 줄이야...잘..돌아간다진짜!! 내 세금.... #나보다잘먹네#내세금#일할맛안나네#정유정 식단이란다!"라는 글과 함께 부산 구치소 식단을 공개했다.

최근 부산구치소는 지난 6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적용되는 '2023년 6월 수용자 부식물 차림표'를 공개했다.

식사는 아침, 점심, 저녁 하루 세 번 배식되며 부식물은 쇠고기떡국, 비엔나찌개, 돈까스, 만두, 짜장, 카레, 새송이버섯국, 채소닭고기찌개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됐다. 여기에 크림스프, 빵, 샐러드와 아이스크림까지 간식거리도 제공된다.

이곳 부산 구치소에는 여성을 무참하게 폭행한 전과 18범의 돌려차기남과 또래 여성을 살해한 정유정이 수감돼 있다.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 역시 김지민의 의견에 동의하며 분통을 터트렸다. 누리꾼들은 "화가 난다", "나보다 더 잘 먹고 잘산다", "죄인들이 더 잘먹는다", "죄수가 맞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tokkig@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