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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김준호가 여자친구 김지민을 위한 남다른 선물을 공개했다.
김준호는 거침없는 입담 퍼레이드를 이어갔다. 그는 김민준이 자신보다 형인 줄 알았다고 당당하게 말해 멤버들의 핀잔을 들었다. 또한 김민준이 남자들의 로망인 디제잉, 제트스키, 바이크 등 다양한 취미를 갖고 있다고 하자 "집이 좀 살았나?"라며 고품격(?) 질문을 던지며 이목을 사로잡기도.
뿐만 아니라 김준호는 찰나의 센스로 재미를 배가시켰다. 이상민이 GD에게 받은 신발을 자랑하자 김준호는 GD에게 직접 메시지를 보냈다면서 "형 GD 신발 나 때문에 받은 거 알지?"라고 생색을 내기도 했다. 게다가 김민준에게 빵을 들이밀며 "장모님에게 한 마디만"이라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준호의 김지민을 향한 사랑꾼 면모는 이날 방송에서도 여과 없이 과시했다. 김준호는 최근 밥을 차리고 반찬을 해준 김지민에 감동해 백화점 선물 플렉스를 했다며 입꼬리를 숨기지 못했다. 또한 김지민의 반려견 유치원비를 플렉스한 일화까지 더해 사랑꾼 면모를 거침없이 자랑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