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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김종국-양세형-이이경-딘딘이 여의도 한복판에서 납치를 당한 것도 모자라 포토라인에 선다고 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촬영 당시 김종국-양세형-이이경-딘딘은 금지구역에 대한 사전정보 없이 국회에 입성, 리얼한 반응을 쏟아냈다. 뉴스에서는 익히 봐왔지만 생각보다 훨씬 웅장한 국회 내부에 놀란 MC들은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도 했다. 이 가운데 국회 인증샷에 열을 올리던 양세형은 "사진 찍을 때 손가락 포즈를 주의해야 한다"며 여야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겠다는 철저한 정치 중립을 선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네 사람은 '관출금당'을 결성해 김종국 의원과 양세형 의원을 필두로 보좌진까지 야무지게 꾸려 소수정당의 일당백 활약을 펼쳤다고. 더욱이 김종국-양세형-이이경-딘딘은 연예면 뉴스가 아니라 난생처음 정치면에 진출하기도 했다고 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에 파란만장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익숙한 공간이지만, 알고 보면 실상은 잘 알려지지 않은 '국회'에 숨겨진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완벽 봉인해제 될 '관출금' 국회 편 본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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