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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HBO '디 아이돌' 제작자이자 출연 배우 위켄드가 작품의 선정성에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유명해지는 것과 더불어 대가가 있다는 것이 교훈적이다"라며 "(인기와 명성이) 좋은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친절해 보여도 의도를 알 수 없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난 운 좋게도 내 삶 전부를 아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그것이 중요하고, 선물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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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팬들은 제니가 고작 30초 정도의 분량인데 등장할 때마다 수위 높은 장면들이라며 우려를 표하는 중이다. 현지 매체들도 혹평을 이어가고 있다. 버라이어티는 "포르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지저분한 클리셰로 가득하다"고 꼬집었고, 할리우드 리포터는 "카메라가 릴리 로즈 뎁의 가슴이나 엉덩이를 비추지 않는 장면은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 영국 GQ는 위켄드의 정사신에 "역사상 최악의 정사 장면"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