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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성 "신현준 따라갔다가 치아 싹 나갈 뻔"…'웃픈' 트라우마 소환 ('빵카로드2')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3-06-21 08:43 | 최종수정 2023-06-21 08:44


황제성 "신현준 따라갔다가 치아 싹 나갈 뻔"…'웃픈' 트라우마 소환 (…
사진 제공=SBS미디어넷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빵카로드 시즌2' 황제성이 신현준 때문에 겪은 트라우마를 소환한다.

21일 방송되는 SBS FiL, 라이프타임 '빵카로드 시즌2'(이하 '빵카로드2')에서 빵 MC 신현준, 황제성, 박진이는 용산구 빵지순례에 나선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용산구에서 핫한 카페와 프레즐 맛집 등을 다니며 빵 픽업에 나선 세 사람은 미식회가 열리는 크루아상 맛집에 도착했다. 파리의 카페를 통째로 옮겨 놓은 듯한 인테리어와 다양한 종류의 크루아상에 시선을 떼지 못했다.

다채로운 재료의 유니크한 조합으로 개성 가득한 용산구의 빵들로 빵미식회가 시작됐다. 황제성은 "오늘 충격을 너무 받았다"고 전했고, 신현준과 박진이는 "처음부터 진짜 맛있었다"며 격한 반응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빵랑자로 처음 합류한 먹시미 윤이나는 무화과 호밀빵을 소개했다. 무화과 호밀빵의 비주얼을 본 황제성은 "독일빵 아니냐? '빵카로드 시즌1' 때 신현준 따라 독일빵 먹다가 치아가 싹 다 나갈 뻔했다"며 "약간 PTSD가 올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먹시미 윤이나가 먹는 모습에 "적당히 질길 것 같다"며 시식에 나선 황제성은 천연 발효빵의 독특한 맛에 감탄, 트라우마 걱정 없이 시식을 즐겼다.

'빵카로드 시즌2'는 21일 오후 8시 SBS FiL과 라이프타임에서 동시 방송되며 같은 날 오후 9시 SBS M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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