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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성시경이 콘서트가 끝난 후 과음으로 헛헛함을 달랬다.
메뉴를 고르던 성시경은 "저는 오늘은 그냥 2만 원짜리에다가 소주 한 병 먹는 속인데 여기까지 왔으니까 내포 무침도 소개해드리고 싶고, 수육도 세 명이니까. 공연도 끝나고 해서 대(大)자로 먹어보도록 하겠다. 소주를 달라고 해야겠다"고 수육과 곰탕, 내포무침과 소주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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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은 "혼자 뭐도 좀 해먹고 술이 좀 깨면 술을 마시고 다시 취해서 조금 깨면 또 마셨다. 1년에 그럴 때가 가끔 있다. 어제 그렇게 보냈고 오늘 이거 찍고. 이제 좀 정신 차려보려 한다. 녹음도 해야 하고 살도 좀 빼고"라고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한편, 성시경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2023 성시경의 축가 콘서트'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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