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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케빈 코스트너가 이혼 소송 중인 아내와 돈 문제로 대립하고 있다.
그러나 바움가르트너는 아이들이 평생 살았던 곳이라며 퇴거 명령을 거부했고, 세 자녀의 사립학교 등록급, 과외활동, 스포츠 및 건강관리 비용 등도 모두 달라고도 주장했다.
이와 함께 바움가르트너는 "코스트너는 지난해 1900만 달러(약 245억원)을 벌었고 세후 순수입은 759만달러(약 97억원)였다. 가족 생활 유지비로 쓴 돈은 664만 달러(약 86억원)"라며 소득 내역을 법원에 제출하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