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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샤이니(SHINee)가 로드트립 형식의 컴백쇼로 데뷔 15주년을 특별하게 기념한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캠핑카를 타고 여행을 떠난 샤이니가 하얀 파도가 부서지는 바닷가에 정차한 뒤 아늑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만끽하는 추억 여행으로 시작된다.
영상 속 멤버 키, 민호, 태민은 나란히 모래사장을 거닐며 여유로운 시간을 감상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대화 도중 서로를 지긋이 바라보거나 활짝 웃는 모습에서는 지난 15년간 쌓아온 단단한 시간 만큼이나 정겨운 느낌과 따뜻한 분위기가 물씬 묻어난다.
아날로그 분위기의 따뜻하고 고요한 감성과 샤이니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긴 감성 티저가 공개되면서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샤이니의 진솔한 모습이 'SHINee's 15m'에서 예고됐다. 15년간 쌓아온 친밀한 이야기부터 다양한 무대에서 노래하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전격 공개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면서 방송 전부터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시선을 받고 있다.
감성 무드의 티저를 기습 공개하며 기대감을 자극한 샤이니의 로드트립 컴백쇼 'SHINee's 15m'는 케이팝 대표 아티스트로 활약한 지난 15년간 화려하게 펼쳐낸 추억과 오는 26일 출시하는 정규 8집 'HARD(하드)' 발매를 기념하는 신곡 퍼레이드로 눈부신 기록들을 두루 담아낸다.
샤이니만의 특별한 순간들이 담겨질 로드트립 컴백쇼 'SHINee's 15m'는 오는 6월 28일 오후 8시 50분부터 70분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