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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옷소매 붉은 끝동'에 이어 '킹더랜드'까지 2연속 홈런을 터뜨리는 중이다.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 TV(비영어) 부문 7위, 21일(수) 기준 대한민국 TOP10 차트에서는 1위에 오르며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에 '로맨틱 킹'의 위엄을 떨치고 있다.
극 중 모든 것을 갖췄지만 웃음만은 갖지 못한 구원 캐릭터를 맡은 이준호는 차가운 얼굴 아래 남모를 아픔을 숨긴 캐릭터의 내면과 외면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이준호의 색채를 입은 구원 캐릭터는 멋스러운 슈트 핏과 묵직한 중저음, 카리스마 속에 감춰진 반전 허당미와 코믹한 면모까지 사랑할 수밖에 없는 매력으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중이다.
이렇듯 이준호는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 이어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까지 연타석 홈런을 기록하며 그야말로 이준호의 시대가 찾아왔음을 실감케 하고 있다. 특히 '옷소매 붉은 끝동'을 통해서는 9개의 트로피를 추가하기도. 이준호는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제58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비롯해 총 9개의 시상식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섬세한 연기로 작품에 깊이를 더하는 동시에 흥행까지 견인하는 바, '옷소매 붉은 끝동'에 이어 '킹더랜드'를 통해 로맨틱코미디의 바이블을 완성할 이준호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이준호의 계절이 완전히 무르익은 현재, 시청자들의 마음에 설렘 꽃을 피워줄 킹호텔 신입 본부장 이준호의 활약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