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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신기루가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신기루는 야구장에 입장하자마자 "흡연구역이 바뀌었네. 옛날에는 위에 있었는데"라며 가장 먼저 흡연 구역 위치를 파악해 웃음을 안겼다. 홍윤화는 "흡연구역부터 보면 어떡해"라며 당황했다.
두 사람은 경기를 본 후 유니폼을 사기 위해 굿즈숍에 들렀다. 신기루는 "구단주가 바뀌어서 큰 사이즈의 유니폼을 팔 수도 있다"라며 기대를 했고 가장 큰 110 사이즈를 입어봤다. 하지만 너무 타이트 했고 "구단주님에게 얘기를 해야겠다. 이게 뭐야? 키즈용인가? 아니네 성인용인데?"라며 당황했다. 신기루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모자만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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