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공부왕찐천재' 그리가 아빠 김구라에게 처음으로 인정 받았다며 기쁨을 드러냈다.
남창희는 손석구가 장도연을 이상형으로 꼽았던 것을 언급했고 PD는 "그럼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 키 크고 예능감 있고"라고 홍진경과의 가능성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홍진경과 남창희는 그리를 위해 축하 꽃다발을 건넸다. 꽃다발을 받은 그리는 분장을 하러 갔고 두 사람은 배우들이 편히 쉴 수 있게 자리를 비켜줬다.
|
그 사이 식사를 하러 간 남창희와 홍진경. 이태리로 촬영을 앞두고 있는 남창희의 소식에 홍진경은 "나 이태리 안 가본지 진짜 오래됐다 조니 뎁 보고 마지막"이라 밝혔다.
홍진경은 과거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길거리에서 우연히 조니 뎁을 마주쳤고, 조니뎁과 자신이 동시에 뒤를 돌아봐 서로를 마주쳤다고 밝힌 바 있다.
홍진경은 "그걸 만났다고 할 수 있겠지?"라고 물었고 남창희는 "조니뎁이 누나 돌아봤다 하지 않았냐"고 밝혔다. 이에 홍진경은 "나를 돌아본 건지 내 뒤에 애를 돌아본 건지 확실치 않다. 솔직 말하면"이라고 양심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