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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박서준, 이장우 등 남자 스타들의 열애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며 연예계가 핑크빛으로 물들고 있다.
먼저 박서준은 유튜버 겸 가수 수스와 지난 20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날 JTBC엔터뉴스는 "박서준이 수스와 열애 중이다. 절친들에게 소개할 만큼 각별한 사이"라고 보도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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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박서준은 수스와의 열애설 관련 질문에 "사생활 공개가 부담스럽다"며 긍정도 부정도 하고 있지 않았다. 그는 "어제 늦게 소식을 알게 됐다. 지금 촬영하고 있는 작품이 있어서 기사가 났다는 걸 늦게 알았다"면서 "처음 드는 생각은 '내가 관심을 많이 받고 있고, 그 관심이 참 감사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이어 박서준은 "개인적으로 사생활을 오픈 하는데 있어서 크게 부담을 느끼는 편이고, 개인적인 일이라 특별한 말씀을 드리는 게 어려울 것 같다"면서 "그보다는 '콘크리트 유토피아' 공식적 첫 일정이라 이 영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처럼 박서준은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 입장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더욱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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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한 매체는 "이장우가 배우 조혜원과 열애 중이며, 지인들에게도 열애 사실을 숨기지 않고 알리고 있다. 보기 좋은 장수 커플이다"라고 보도했다.
이후 이장우 소속사 측은 쿨하게 열애설을 인정하며 "두 사람은 작품을 통해 만나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조혜원 소속사도 "두 사람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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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장우와 조혜원은 빠르고 쿨한 열애 인정으로 팬들의 많은 축하와 응원을 받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