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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나랏말쌤2' 허경환과 정다경, 정호영이 베트남에서 한국 문화를 알렸다.
특히나 인터뷰를 하지 않아도 휴대폰 커버 등 많은 제품에 한글이 적혀 있는가 하면, 식당 등 매장에 한국어가 가능한 직원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등 한국에 대한 베트남의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정다경은 K-트로트 러버 학생들을 만났다. 한복을 입은 학생을 본 정다경은 저고리 고름을 제대로 매는 법을 알려주는 것을 시작으로 트로트를 부르는 학생의 노래를 듣고 "한국어의 운율과 발음의 특징을 살렸다"라고 평가하는가 하면 "큰 소리를 내고 싶다", "오디션에서 잘 하는 방법을 알고 싶다"라고 고민을 상담하는 학생들에게 "자신감이 중요하다"라며 꿀팁을 전수하면서 일타쌤으로 활약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