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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오윤아가 앞머리를 자르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사실 드라마 촬영할 때 카메라 앞에서는 거울 잘 안 본다. 집중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때론 외모를 포기하고 연기를 하는 순간이 있다. 불편하신 분들이 있는 것 같아서 귀가 얇아 앞머리를 바로 잘랐다. 어려 보이려고 한 건 아니다. 제가 나오는 모든 드라마에서 앞으로 앞머리를 자른 채 나올 것 같다"라며 멋쩍은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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