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영란, '46세' 애 둘 맘의 비키니 화보 "배에 힘 줘...너무 많이 먹어" ('A급 장영란')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3-06-23 21:38 | 최종수정 2023-06-23 21:38


장영란, '46세' 애 둘 맘의 비키니 화보 "배에 힘 줘...너무 많이…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비키니 자태를 자랑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처음 알게된 장영란네 가족 진실 혹은 거짓"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장영란이 가족과 2박 3일로 부산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장영란은 "너무 후회되는 게 요새 들어서 더 많이 놀러 다닐걸 나중에 사춘기가 오면 엄마 아빠 여행 가는데 안 따라갈 것 같기도 하다. 지금이 적기구나 생각이 든다"고 했다.

5시간 달려 도착한 부산. 호텔에 도착, 장영란은 가슴이 탁 트이는 오션뷰에 "스트레스 확 풀린다"며 감탄했다. 바로 호텔 수영장으로 향한 가족들. 남매가 재미있게 노는 사이 장영란은 "사실 비키니를 입었는데 너무 많이 먹어서 벗지를 못하겠네"라면서 웃었다. 이후 장영란은 배에 힘을 준 채 SNS용 화보를 촬영, 애 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장영란, '46세' 애 둘 맘의 비키니 화보 "배에 힘 줘...너무 많이…
그때 장영란은 남편에게 "제2의 꿈이 경찰 공무원 아니었냐"고 물었고, 한창은 "원래 기상캐스터였다. 경찰 공무원, 치과의사도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는 그래도 장영란 남편으로서 가장 성공한 것 같다"며 웃었고, 장영란은 "나 이렇게 잘 될 줄 알고 결혼한거냐"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저녁을 먹고 가족 단합 시간. 가족은 거짓말 탐지기 게임을 진행, 장영란은 아들 준우에게 "엄마 보다 누나를 더 좋아한다"는 질문을 던졌다. 준우의 대답은 "예"였고, 이는 진실이었다. 심각한 표정의 장영란은 "준우가 나를 덜 사랑하는 거에 놀랐다"고 했고, 준우는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말라고 써 있다"며 엄마를 꼭 껴안아줬다.

장영란은 다시 한번 '준우는 여자친구보다 엄마를 더 사랑한다'고 질문, 준우는 바로 "예"라고 답했지만 거짓이었다. 이에 준우는 "준우 엄마가 더 좋다. 거짓말 탐지기 꺼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