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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천수의 장인어른이 등장해 사위의 첫인상에 대해 밝혔다.
다 같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심하은 친정 식구들은 백영자 여사의 모델 도전에 대해 토론한다. 이천수는 "오랜 꿈이었다"며 시니어 모델이 되고 싶다는 의사를 굽히지 않는 장모님과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반기를 드는 장인어른 사이 어쩔 줄 몰라 한다.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 이천수는 자리에서 일어나 식사를 직접 준비한다. 심하은 친오빠, 장모님과 함께 정성스럽게 음식을 차리며 그동안 보여준 적 없는 '살림남'의 면모를 선보이는데. 특히 이어진 식사 자리에서는 40여 년 동안 장거리 부부로 살 수밖에 없었던 심하은 부모님의 사연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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