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임 양은 뿌까 머리에 핑크색 내복을 입고 엄마의 롱부츠를 신은 파격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시선 강탈' 뒤태를 뽐내며 힘들게 걷는 딸의 모습에 백지영은 "조심해"라고 하면서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 또한 하임 양은 부츠 때문에 제대로 걷지 못하면서도 "엄마 나 이 신발 딱 맞아"라는 말을 한 것으로 전해져 웃음을 유발한다.
이를 본 한 네티즌은 "무릎이 안 굽혀지는데요"라는 댓글을 남겼고, 백지영은 "다 아는데 하임이만 몰라요"라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백지영은 9세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