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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 안유진이 예능 열정을 불태웠다.
또 안유진은 막내다운 장난꾸러기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예능 '해피선데이 - 여걸파이브'에 처음 출연했다는 나영석 PD의 말에 당시 영상을 곧바로 검색한 안유진은 재치 넘치는 멘트로 그를 짓궂게 놀리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
다음날 본격적인 게임이 펼쳐진 가운데 안유진의 활약은 계속됐다. 자체 제작 의상과 뿌까 헤어스타일링으로 그룹 베이비복스(Babyvox)의 간미연 그 자체로 변신한 안유진은 '안미연'이란 이름으로 '겟 업(Get up)' 퍼포먼스를 펼쳤고, 숄더 엔딩으로 완벽한 마무리까지 선보여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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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쇼핑이 이어진 가운데, 안유진은 화려한 영어 회화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안유진은 각종 퀴즈와 게임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남다른 승부욕과 대세 예능감을 발휘하며 '지락실2'의 방대한 웃음 지분을 차지했다.
한편, 안유진이 속한 아이브는 최근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 활동을 마치고, 첫 번째 팬 콘서트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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