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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만화가 기안84가 맨손 먹방을 선보였다.
기안84는 식사를 마친 후 설거지를 했고, 박나래는 세제를 보고 깜짝 놀랐다. 세제도 오래돼 보인 것. 기안84는 "3년째 쓰고 있다"라고 밝혔고 박나래는 "저 정도면 자식한테 물려줄 수 있겠다"라며 놀라워했다.
기안84는 이어 볶음밥도 만들었는데 올리고당이 필요하자 쓰레기통을 다시 뒤져 아까 버린 올리고당을 꺼냈다. 망설임 없이 재사용한 것. 박나래는 "식당을 하신다면 진짜로 단속에 걸린다"고 지적했다.
전현무는 "기안아. 대상 미리 줄까? 상이 무섭긴 무섭구나. 내가 이렇게 변했었니?"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키도 "빌드업 대박이다. 긴장해야겠다"라고 반응했다. 기안84는 손을 생수로 세척한 후 청바지에 물기를 닦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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