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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톱모델 송경아가 귀여운 딸을 공개했다.
송경아는 "아이가 3,4살 때는 커플룩이 아니면 외출을 거부했다. 자신만의 옷 고르는 스타일이 있다. 제가 입혀주고 제가 입는 걸 봤으니까 제가 롤모델이 된 것 같다"라며 딸의 남다른 패션 감각을 언급했다.
송경아는 해이가 꿈이 모델이라고 하자 "다른 아이들은 공주 옷이나 드레스를 좋아하지 않나. 얘는 제가 시크하게 검은 화장을 하고 와도 천사 같다고 하더라"라며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거다. 모델이 된다고 하면 도와줄 생각은 없다. 자기 일은 자기가 개척해야 한다"라고 단호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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