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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워터밤 서울 2023'에서 또 물총으로 얼굴을 공격하는 행위가 이어졌다.
지난 25일 무대에 올랐던 이영지는 "워터밤 가수 시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영지는 '워터밤' 무대 위에서 셀카로 영상을 찍고 있는 모습. 이영지의 얼굴에는 물총세례가 이어져 이영지는 눈도 제대로 뜨지 못했다. 결국 이영지는 눈을 질끈 감고 무대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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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도 '워터밤' 물총 테러는 논란이 되기도 했다. 관객들이 아티스트의 얼굴에 물총을 집중적으로 쏴 문제가 된 것. 특히 (여자)아이들 슈화는 "(물을) 피하다 눈을 떴는데 앞이 안 보였다. 한 30초 동안 사람이 안 보였다"며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 적당히 살살하라고 하지 않았냐. 누가 얼굴에다가 하냐"고 공개적으로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