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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박성웅이 사법고시를 준비하다가 배우가 됐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박성웅이 스페셜MC로 출연했다.
박성웅은 이어 "1학년 때 사법고시를 준비하다 현타가 왔다. 서른이 넘어서 계속 이 직업을 갖고 출퇴근하면 행복하지 않을 것 같고, 심심할 것 같았다. 그때 갑자기 느닷없이 배우가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특히 박성웅은 "3년간은 아버지에게 말씀드리지 않고 열심히 학교에 다니는 척을 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동엽은 "법대 간 것도 신기하고 배우가 된 것도 신기하다"고 밝혀 모두를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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