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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박은빈이 아이브의 센터로 변신했다.
리허설 사복 패션부터 정식 의상을 입고 아이브 히트곡 댄스를 능숙하게 추는 박은빈의 모습이 아이돌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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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은빈은 '무인도의 디바'(극본 박혜련/은열, 연출 오충환, 제작 바람픽쳐스/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차기작으로 확정했다. '무인도의 디바'는 디바를 꿈꾸며 오디션을 보기 위해 상경하다 무인도에 좌초된 소녀 서목하가 15년 만에 구조되어 다시 디바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감성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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