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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콤플렉스가 있다. 예전엔 얼굴이 탱탱했는데 지금은 왜 탄력이 없지 라며 의기소침해지면 스스로 아름답지 못하게 하는 것 같다."
이어 "이런 말 하면 또 망언이라 할 수 있는데, 저도 콤플렉스가 있죠. 나이 들어가면서 이전만큼 못한 부분도 있고요. '예전엔 얼굴이 탱탱했는데 지금은 왜 탄력이 없지?'라며 의기소침해지면 스스로 아름답지 못하게 하는 것 같아요. 자신을 사랑할 때 남들 눈에도 아름답게 보이지 않나 싶은 거죠"라고 담담히 말했다.
또 "'아름답다'는 수식어를 누구보다 많이 받은 배우로서, 당신에게 아름다움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사람이 백이면 백 다양한 매력이 있잖아요? 정형화된 아름다움보다 스스로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마음이 중요한 것 같아요"라고 대답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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