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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킹더랜드' 이준호와 임윤아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잠깐의 등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명품배우 진선규가 출연한 데는 임윤아의 공이 혁혁했다고. 앞서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에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이 '킹더랜드'를 통해 또 한 번 유쾌한 '공조'를 이뤄냈다. 임윤아는 '킹더랜드'에 흔쾌히 출연해준 진선규를 위해 촬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찾아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작품 속에서는 미처 볼 수 없었던 배우들의 반전 매력도 엿볼 수 있다. 카메라 앞에서 대본에 몰두한 채 의견을 나누는가 하면 캐릭터의 특색을 살리기 위해 아이디어를 내는 등 촬영에 임하는 두 배우의 눈빛에는 애정이 가득 담겨 있다.
무엇보다 현재 구원과 천사랑 사이에는 이전과 달리 몽글몽글한 기운이 불어 들기 시작한 상황. 이에 캐릭터와 완벽히 일치된 연기로 탄탄한 로맨스 합을 발휘하고 있는 이준호와 임윤아가 만들어갈 '킹더랜드'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는 오는 7월 1일 오후 10시 30분에 5회가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