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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블랙핑크 제니는 희생양일까 수혜자일까.
극중 조셀린(릴리 로즈 뎁)의 친구이자 백업 댄서인 다이앤 역을 맡아 첫 연기 도전에 나선 제니도 졸지에 논란의 대상이 됐다. 1회에서는 남성 댄서들과 몸을 밀착한 채 19금 안무를 선보였고, 2회에서는 "걔가 나보다 XX 잘하냐"는 직설적인 대사를 뱉었다. 3회에서는 가슴이 거의 드러난 파격적인 노출의상을 입고 남성 댄서의 손이 주요 부위에 닿은 것처럼 보이는 29금 퍼포먼스로 팬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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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제니는 '디 아이돌'의 희생양이 될지 수혜자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