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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문' 김희애 "드라마만 하다 스펙터클한 우주 SF 제안, 가슴 뛰게 설???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23-06-27 11:13 | 최종수정 2023-06-27 11:15


'더 문' 김희애 "드라마만 하다 스펙터클한 우주 SF 제안, 가슴 뛰게…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희애가 "가슴 뛰는 스펙터클한 우주 SF 제안 받고 설œㅀ말했다.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SF 영화 '더 문'(김용화 감독, CJ ENM STUDIOS·블라드스튜디오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나로 우주센터 전임 센터장 재국 역의 설경구, 달에 홀로 고립된 대한민국 우주 대원 선우 역의 도경수, NASA 달 궤도선 메인 디렉터 문영 역의 김희애, 그리고 김용화 감독이 참석했다.

김희애는 "'더 문' 시나리오를 봤을 때 너무 설œ주로 드라마 위주의 작품만 하다 스펙터클한 SF 작품을 받아 설œ믿을 수 있는 최고의 배우들, 감독 때문에 가슴이 뛰는 출발이었고 촬영 내내 행복했다"고 곱씹었다.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과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설경구, 도경수, 김희애, 박병은, 조한철, 최병모, 홍승희 등이 출연했고 '신과함께' 시리즈의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8월 2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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