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구교환이 'D.P.' 시즌2 공개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21년 8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는 탈영병 체포조라는 신선한 소재, 매력적인 캐릭터와 배우들의 호연 그리고 사회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는 군대 내 폭력과 부조리를 날카롭게 조명하는 이야기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오는 7월 28일 'D.P.' 시즌2 공개를 앞둔 구교환은 "작품을 처음 보시는 분들도 나름 익숙하게 잘 따라오실 수 있도록 서사가 잘 정리돼 있을 거다. 시즌2에서는 병장이 되는데, 계급이 올라갈 뿐, 사람은 변하는 게 이상하다"며 "시간 되시면 맥주 한 캔 따고 편하게 관람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오는 7월 19일 오후 8시 30분 인천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되며, KBS2를 통해 생중계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