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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겸 모델 줄리엔강이 공개 열애 한 달 만에 약혼을 발표했다. 상대는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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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강은 "그냥 매장에서 돈 주고 사는 게 아니라 직접 구하고 싶었다. 매장에서 사는 건 의미가 덜하다. 인생에 한 번 밖에 없는 일이지 않나. 자기는 그럴 자격이 있다. 우리 이제 약혼했다. 넌 내 약혼자다. 난 정말 운이 좋다. 사랑해"라며 제이제이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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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두 사람은 지난달 열애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당시 제이제이는 줄리엔강과 최근 열애를 시작했다며 "(줄리엔 강과) 알고 지낸지 햇수로 3년 차다. 엄청 담백한 사이였기에 벽이 한 번에 허물어지지는 않았다. 계속해서 잘 만나는 게 1차적인 목표다"라고 전했다.
한편 줄리엔강은 2007년 데뷔했으며 MBC '지붕 뚫고 하이킥', '우리 결혼했어요', '진짜 사나이' 등에 출연했다. 제이제이는 채널 '제이제이살롱드핏'을 운영 중이며 구독자는 111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