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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모델 송해나가 톱모델 A 씨와 4년간 열애한 이야기를 꺼냈다.
송해나는 A 씨에게 먼저 대시해서 만나게 됐다고 했다. 송해나는 "저는 얼굴 잘생긴 사람을 좋아한다. 그분은 유명해서 멀리서 바라보기만 했다. 근데 다른 후배에게 '해나는 만날 때마다 왜 인사를 안 하냐'고 했다더라. 번호도 모르고 묻기도 애매해서 DM을 보냈다. 먼저 DM을 보낸 유일한 남자"라고 설명했다. "인사를 못드려 화나신 것 같은데 오해고 나중에 뵈면 인사드리겠다"며 번호를 남겼고 그렇게 만나 4년을 연애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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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나는 "집 앞에서 잠깐 본 날 축구하러 간다고 하니까 이제 그만 보자고 하더라. 이유를 물어보니 내가 축구에 빠져있는 동안 본인 또한 다른 시야가 열렸다고 하더라"라며 그렇게 이별을 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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