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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출연자 화제성 순위를 휩쓸었다. 6월 4주차 굿데이터 TV-OTT 비드라마/쇼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2위와 9위자리에 두 차례 이름을 올린 것. 2023년 MBC 연예대상의 강력한 대상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기안84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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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올킬하는 예능인으로 성장한 기안84에 '나 혼자 산다' 멤버들도 자연스럽게 그를 '대상 유력 후보'로 지목했다. 23일 방송분에서 나홀로 여행을 떠난 기안84가 숟가락 없이 볶음밥을 먹다 성에 차지 않는 듯 맨손으로 밥을 먹자, 전현무는 "기안아, 대상을 미리 줄까"라고 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또 "상이 무섭긴 무섭구나. 내가 이렇게 변했었니?"라며 자아성찰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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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기안84가 자신의 이러한 매력을 십분 살려 상승세를 이어나가 연말 시상식에서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