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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여전한 저력을 과시했다.
더불어 K팝 유닛 초동 1위 기록을 세운 NCT 도재정의 '퍼퓸'에 대해서는 "NCT 도재정이 '퍼퓸'으로 멋지게 펼치는 황홀경 속으로 빠져드는 데 단 몇 초면 충분하다. 화려한 보컬과 매혹적인 트랜지션으로 우아함을 선사하며, '퍼퓸'은 들으면 들을수록 세 멤버의 카리스마와 관능적인 매력에 압도된다. NCT 도재정은 올해 K팝 최고의 선물 중 하나"라고 호평했다.
또한 '스파이시' 신드롬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은 에스파의 세 번째 미니앨범 선공개곡 '웰컴 투 마이 월드'에 대해 NME는 "에스파는 2023년 미니앨범 '마이 월드'에 진정한 그들만의 세계를 담았다"라며 "에스파는 앨범의 오프닝곡 '웰컴 투 마이 월드'로 질감이 풍부한 풍경 속으로 리스너들을 부드럽게 끌어들인다"고 주목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