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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2세대 대표 걸그룹 '카라' 멤버이자 배우 한승연과 충북 옥천의 숨은 맛을 찾아 떠난다.
30일 방송에서 지난 2019년 '백반기행'을 찾은 한승연이 여전한 동안 외모로 4년 만에 돌아와 반가움을 더했다. 그는 지난해 카라 15주년 기념 'WHEN I MOVE'로 재결합한 당시 "십여 년 전과 확연히 달라진 트렌드와 따라갈 수 없는 체력에, 하마터면 카라 재결합이 무산될 뻔했다"라며 30대에 맞은 그녀의 '두 번째' 성장통 스토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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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승연은 식객 허영만과 금강 옆 조그마한 포장마차에서 시작해 24년의 세월을 견딘 '민물매운탕집'을 찾는다. 프라이팬에 가지런히 둘러져 빨간 양념 옷을 입은 도리뱅뱅부터 장인의 비법으로 개흙내를 없앤 깊은 맛의 민물 매운탕을 맛보고 한승연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