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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박탐희가 17년 절친 한혜진을 위해 특급 선물을 준비한다.
박탐희는 "18년 전 '주몽'에서 만나 지금까지 끈끈하게 지내는, 아끼는 동생이다"라고 한혜진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이웃 주민이기도 한 두 사람은 아이들도 함께 키우며 가족들끼리도 친한 사이라고. 박탐희는 이날 밥을 먹으러 오기로 한 동생 한혜진에게 선물을 해주고 싶은 것이 있다며 집에서 '맛버터' 만들기에 도전했다. 요즘 다양한 맛버터가 유행하고 있지만 사 먹기에는 만만치 않은 가격. 이에 '탐나는 금손' 박탐희가 직접 맛버터를 만들어 한혜진에게 선물하려고 한 것.
이날 박탐희는 "버터로 김장을 하는 기분"이라며 2kg의 버터로 다시마버터, 트러플버터, 바질토마토버터 총 3종의 맛버터를 만들었다. 박탐희는 비교적 저렴한 금액으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맛버터 레시피를 소개했다. 다만 근력운동 뺨치는 노동이 필요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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