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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SLL이 하반기 라인업을 소개했다.
또 OTT 플랫폼과의 협력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지옥', '수리남', 티빙 '몸값', 디즈니+ '카지노' 등으로 전 세계 시청자도 사로잡은 바다.
이어 하반기에도 15편 이상의 콘텐츠를 다양한 플랫폼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박준서 제작총괄은 "JTBC를 통해서는 '이 연애는 불가항력, '힘쎈여자 강남순', '웰컴 투 삼달리', '터치: 힙하게', '싱어게인3'을 선보이고, ENA에서 '악인전기'가 방영될 예정이다"고 했다.
박 제작총괄은 "'웰컴 투 삼달리'는 조용필 노래를 배경으로 한다"고 밝혔다.
이어 OTT 플랫폼을 통한 라인업에 대해서는 "넷플릭스 '발레리나', 'D.P. 2',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티빙 '크리임씬 리턴즈', 티빙 아마존 프라임 '이재, 곧 죽습니다, 아마존 프라임 '더 서머 아이 턴 프리티2'가 나온다"고 예고했다.
하반기 라인업을 관통하는 키워드로 박 제작총괄은 "재밌고 대중적인 드라마를 지향해서 만들어 나가는 데 중점적으로 생각한다. 어디가서 우울하면 jtbc 드라마 보세요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로 기분 좋고 즐겁고 행복할 수 있는 드라마를 중점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