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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대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에 거대 전장 '월드던전'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월드던전 업데이트에 맞춰 다른 서버그룹 소속 길드와 우호 연합 설정도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한층 더 치열하고 흥미진진한 대결구도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위메이드는 전했다. 이에 앞서 6일 캐릭터 성장 지원을 위한 업데이트도 실시한다. 40레벨 이상 필드의 사냥 경험치를 높이고, 50레벨 이상 격전지 필드의 희귀 장비 드랍률도 상향한다.
이어 오는 8월 3일부터는 '나이트 크로우'의 출시 100일을 기념해 '탈것, 무기외형 합성 재도전' 기회를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런칭일부터 8월 2일까지 합성 실패 이력 중 가장 높은 등급 합성에 다시 도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눈 덮인 설원을 배경으로 한 네 번째 신규 필드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