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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진, 'NRG 불화설' 폭로 2년만 컴백 예고 "힘 보태주길"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3-07-06 21:35 | 최종수정 2023-07-06 21:36


이성진, 'NRG 불화설' 폭로 2년만 컴백 예고 "힘 보태주길"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NRG 출신 이성진이 개인 방송으로 컴백을 예고했다.

이성진은 최근 "세팅 끝~~~!! 너무 오래 걸렸네…ㅠㅠ 이제 개인 방송 시작으로 자주 볼 수 있도록 할 테니 분홍이 분들부터 힘을 보태주기 바랍니다~~~~^^ 첫방 전에 업로드 다시 할게~~~ㅎㅎ"라며 컴백 소식을 직접 알렸다.

'원조 한류돌'로 불렸던 NRG 출신 이성진은 '주접' 캐릭터로 예능에서 큰 활약을 했다. 그러나 2010년 사기 및 도박 혐의로 징역 1년, 벌금 500만 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으며 오랫동안 자숙했다.


이성진, 'NRG 불화설' 폭로 2년만 컴백 예고 "힘 보태주길"
하지만 이성진은 자숙 중이던 2021년 NRG 활동 당시 왕따를 당했다고 불화설을 폭로하기도 해 파장이 일기도 했다. 이후 한 달 만에 tvN 스토리 '프리한닥터M'을 통해 피부과 데스크에서 근무 중인 근황을 공개한 이성진은 "20년간 활동하면서 형제처럼 지냈지만 각자 생각도 있고 생활도 있고 자기 방향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이 커서 여러 갈래로 나뉘게 되는 거 같다"며 "중요한 건 대화인데 그런 부분이 잘 이뤄지지 않아서 골이 깊어진 거 같다. 그런 기회가 만들어진다면 해볼 여지가 있다"고 재결합 가능성을 보였다.

그러나 노유민은 이에 응답하지 않았다. 노유민은 지난해 12월 TV조선 '아바드림' 故 김환성 편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성진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노유민은 "대답하지 못하겠다.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후 지난해 결혼을 하며 인생2막을 연 이성진이 다시 한 번 컴백을 예고했다. 이성진이 개인방송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할 지 주목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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