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방송인 겸 가수 그리가 공개연애를 절대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는 "7년 전에 사귄 여자친구 이야기를 지금도 한다"며 "동사무소에 혼인신고서가 있어서 작성해서 가지고 다녔다. 방송에서 말하고 지금까지도 말한다. 각자의 길을 간지 5년 정도 됐다. 이제 진짜 신고당한다"며 공개연애에 대한 부담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이지혜가 "아버지가 연애 조언을 해준 게 있는지"에 대해 묻자, 그리는 "중학교 때부터 연예인을 만나라고 하셨다. 본인이 연예인을 못 만나봐서 그런지 저보고 자꾸 연예인을 만나라고 한다"고 전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