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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투애니원 출신 산다라박이 재산 300억설에 입을 열었다.
누리꾼의 궁금증을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산다라박은 "산다라박 재산 왜 이렇게 많은 거야? 여자 가수 재산 많은 순위 5위까지 봤는데 어떻게 돈이 이렇게 많은 거야. 재테크를 잘한 건가"라는 누리꾼의 글을 본 후 "투애니원 해체 후 이런 얘기가 많았다. 어디에서 돈을 벌어 쇼핑을 하냐고 하더라. 내가 정말... 아유 화날 뻔했네"라고 현실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국내에서는 많이 없었지만 해외에서는 광고를 많이 찍었다. 동남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광고료가 꽤 컸다. 꾸준히 잘 벌고 있었는데 무시해서 욱했다. 재테크는 못했고 저금도 안 한다. 이제는 해야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외국에서 쇼핑한 후 길고 긴 영수증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것에 대해서는 "되게 짧은 영수증이었다"라면서 "저는 A 매장에 가서 200만 원쓰는 사람"이라며 어깨를 으쓱했다. 앞서 산다라박은 재산 300억설이 돌아 수차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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