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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택시 기사 폭행 사건을 조명한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가해자가 고작 만 25세의 해군 중사라는 사실. 이에 박미선은 "저런 군인한테 어떻게 나라를 맡기냐"라며 경악한다. 어렵게 제작진과의 인터뷰에 임한 피해자는 당시의 심정을 고백했는데, 자식보다 어린 사람에게 폭행당했다는 설움과 울분을 토하는 피해자의 모습에 모두 안타까움을 숨기지 못한다.
심지어 가해자는 변호사를 선임해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 이에 더해 조사 당시 찾아온 가해자의 상관은 "젊은 군인의 청춘을 망치지 말아달라"라는 적반하장 태도를 보여 모두를 분노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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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블리' 단골 소재인 급발진 의심 사고 소개도 이어진다. 스쿨존을 질주해 상가를 덮친 사고로 운전자가 실형 위기에 처한 억울한 사연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운전자의 안타까운 사연에 규현은 "가해자는 없고 가해'차'만 있는 사고"라며 한탄했다는 후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