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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69억 원 빚을 청산한 이상민이 'NEW 용산 하우스'를 공개한다.
그러나 새집의 설렘도 잠시였다. 집들이를 위해 김준호, 김종민, 김희철이 찾아온 것. 김종민은 "집 이사 올 때 귀신이 있다고 한다"며 겁을 줬고, 김준호는 "사람을 해하는 악귀라고 한다"며 부추겼다.
이상민은 "세상에 귀신이 어디 있냐"고 했지만, 김준호는 아랑곳하지 않고 액운을 물리쳐 준다는 통북어, 막걸리, 팥 등을 잔뜩 꺼내놓았다. 또 김종민은 갑자기 양손에 휴지를 들고 흔드는 이상한 행동을 했고, 김준호는 바닥에 술을 뿌려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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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상민은 지난 2일 방송을 통해 용산 이사 소식을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해 2월 보증금 5천만 원, 월세 200만 원인 파주 2층집으로 이사했던 그는 "여기에서 살아 보니까 다시 서울이 좋다. 장점은 있는데 여긴 가족이 살아야 한다. 혼자 살면 외로움이 배가 된다"며 이사 이유를 밝혔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