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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세컨 하우스2' 최수종과 하희라가 뱀과 사투를 벌인다.
8회 방송에서도 최수종은 눈앞에 있는 뱀을 본 뒤 도망가고 소리를 지르는 등 흥분을 쉽게 가라앉히지 못한다. 결국 희라장군이 출격, 죽어 있는 뱀과 숨 막히는 대치 끝에 "내장이 터진 것 같아"라며 덤덤하게 말해 최수종을 더욱 기겁하게 한다.
최수종은 하희라의 팔을 붙잡고 졸졸 따라다니기만 할 뿐 집안에 들어가는 것조차 쉽게 하지 못하는데. 최수종은 하희라의 거침없는 행동을 만류하는가 하면 급기야 "여기서 살지 말자"며 폭탄 선언까지 한다.
한편 KBS2 '세컨 하우스2'는 오는 20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