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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600억 대' 맘카페 사기 사건과 관련해 방송인 현영 외에도 연예계 인맥들의 이름이 거론되며 연예계를 휩쓸고 있다.
그런가 하면, 장동민도 사건과 관련해 이름이 거론됐다. 장동민은 피의자 A씨 소유의 펜트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라이브 커머스의 출연 횟수가 많았다는 것. 하지만 장동민은 "판매자로 출연한 것은 맞지만, 출연료를 일부 받지 못해 A씨와의 인연을 정리했다"고 밝히며, "현재 벌어진 일과 관련해 어떤 관계도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결혼식 장소에 대해서도 "A씨가 결혼식 장소를 무상으로 대여해 주겠다고 호의를 베풀었다"며 "알고보니 예식 장소도 A씨 소유의 집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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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박효준은 A씨와의 친분을 부인하며, 출연료 일부가 입금되지 않아 관계를 정리했다고. 진구 역시 "구속된 사건 당사자와는 지인이 겹쳐 몇 번 자리를 가졌을 뿐 금전적 거래는 물론, 어떠한 사업적 연관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으며, "사건 당사자의 사기 행각에 대해서도 진구 씨는 언론을 통해 해당 사건을 인지하게 되었으며, 이와 관련하여 관계 기관의 연락을 받은 적 또한 없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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