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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임지연 이도현, 신민아 김우빈 커플이 사랑도 선행도 함께 하며 서로를 더욱 빛냈다.
서로를 지목하진 않았지만 함께 기부의 방식을 택한 두 사람의 선행이 더욱 빛난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한 임지연과 이도현은 지난 1월 열애를 인정, 당당한 공개 열애를 즐기고 있다. 두 사람은 '더 글로리' 1호 커플이자 5살차 연상연하 커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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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연예계 대표 장수커플 신민아, 김우빈은 9년째 사랑도 선행도 함께 하며 '기부 커플'이라는 타이틀까지 얻었다. 신민아는 2009년부터 꾸준히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해오며 누적 기부액만 33억 원을 넘겼다. 김우빈 역시 2014년 저소득층 청소년을 돕기 위해 익명 기부 활동을 시작해왔다. 지난해 연말에는 신민아가 사랑의 열매와 서울아산병원 등 다수 기관에 2억 6천만 원을 기부했고 김우빈도 올해 초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의 성금을 전달해 화제가 됐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