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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매거진 '데이즈드'가 8월 호 커버스토리를 통해 배우 이민호의 화보 컷과 인터뷰, 3종의 커버를 공개했다. 글로벌 패션 하우스 펜디와 함께 선보인 이번 화보에서는 전에 본 적 없던 이민호의 색다른 카리스마가 시선을 사로 잡는다.
작품 외에도 유튜브 채널 '이민호 필름'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이민호는 "이것저것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고 있다. 팬과 대중들이 '저게 이민호지'라고 공감할 수 있는 정도의 작업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라고 밝히며 5월에 공개된 에피소드 'New World, New Meta'의 제작 비하인드도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어릴 때부터 게임이나 컴퓨터와 가까웠다. 그런 가상세계를 배경으로 한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올해로 어느덧 데뷔 18년 차에 이른 배우 이민호. 그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에 대해 묻자 "진정성"이라고 밝히며 "그건 변하지 않을 것 같다. 그리고 제가 '척'을 잘 못하는 편이다"라며 솔직하고 유머 있는 모습을 보였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