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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가 예비 남편 배우 줄리엔강의 화려한 과거를 폭로했다.
줄리엔강은 "우린 완전 비즈니스 관계로 만나서 항상 젠틀맨으로 행동했다. 일 때문에 선을 지켰다. 착하고 성실해 보였는데 그게 매력적이었다. 근데 어느 날 더 매력을 느끼기 시작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제이제이에게 "처음에 나한테 날라리라고 했잖아"라며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제이제이는 "제가 오빠 얘기를 진짜 많이 들었다.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었다. 제가 강남에서 헬스 트레이너로 오래 일했는데 회원들이 거의 여자고 별별 사람들이 다 있었다. 줄리엔강의 화려한 업적에 대해 얼마나 많이 들었겠나"라고 폭로하기 시작했다. 줄리엔강이 "뭐?"라고 묻자 제이제이는 "뭐긴 뭐야. 여자들(얘기지). 목격담도 세세하게 들었다"라고 전했다.
결혼 시기에 대해서도 밝혔다. 두 사람은 "결혼식장 예약이 다 찼더라. 내년 봄도 찼을 테지만 되는대로 할 거다. 내년 봄이 최고 제일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5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며 이후 약혼에 이어 결혼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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